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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 21일 수요일 (본캠프+84) (데모데이 D-7)

바앙 2026. 1. 21. 22:58

 

 

 

으악 데모데이 이제 진짜 딱 일주일 남았다 😶

 

 

 

인사이트 클럽

 

 

좋아하는 인사이트 클럽 시간 ~!

 

 

 

https://www.youtube.com/watch?v=uk3oj2zOchQ

 

 

블루오션이 데드오션일 가능성이 크다

 

에이프릴스킨 창업 > 어떤 고객한테 어떤 제품을 판매해야겠다 (타겟을 확실히 함)

 

하나의 통합된 목표/목적 없이 단순히 각 부서에서 많이 판다 매장을 많이 만든다를 열심히 함 > 영업손실 발생 > 다른 회사나 브랜드가 제공하지 못하는 가치를 가지지 않는 영역들은 전부 정리 (회사의 강점이 무엇인지,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무엇인지 정립: 토스의 큰 비전처럼. 회사의 비전과 미션을 정하는 게 이 부분에서 중요한 거 같다)

 

고객을 우리가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채널에서 만나서 성공까지 하는 경험을 만들어주자

좋은 제품을 판매한다에서만 그치지 않고, 제품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서 기대했을)성공을 돕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애프터 서비스 등 여러 방식들로 접근해서 도우려고 함

 

비즈니스는 지속 가능성이 굉장히 중요하다. 브랜드가 오래 가기 위해선 고객들이 만족하는 게 되게 중요하다

 

모바일이 발전하고 나서는 문화차이는 많이 사라짐 > 한국의 밀레니얼 세대들의 이해도가 있어서 해외 밀레니얼 세대들도 공략할 수 있었음

 

일찍 창업을 시작 여러가지를 시도할 시간을 확보함

 

성취감을 느낄  있는 경험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


 

오늘 희수 님이랑 대화하면서 한 번 더 인지하게 된 게 있다

 

배울 때는 배우는 것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배우는 과정을 경험함. 하지만 창업을 배울 때, 처음부터 너무 잘 하려고 했던 거 아닌가? 잘하려면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워야 하는데, 배우고 경험 쌓는 과정에서 왜 흥미를 제외시키는가. 우선 처음에는 흥미 가는 거로 경험을 쌓으면서 역량을 쌓으면 안 되나

 

생각해 보면 나는 흥미형 인간인데도, 정답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을 놓지 못했다. 그래서 손 안에 있는 선택지 중에 가장 정답같아 보이는 걸 들고 갔고, 허무했다. 결국 내가 궁금하고 하고 싶었던 건 B였는데, B에 대한 이야기는 한 마디도 하지 못했고 그러므로 B에 대한 피드백 역시 한 줄도 듣지 못했다. 여기서 내가 또 간과하고 있었던 게, 내 손 안에 있는 게 모두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업에 레벨이 부여된다고 치면, 나는 지금 Lv.1일 텐데 .. 내 손 안에 선택지에 정답이 없을 확률이 90%가 넘을 텐데. 오답지 안에서 정답 같아 보이는 걸 고르느랴 정작 시도하고 싶었던 걸 시도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는 걸 인지했다.

 

이 이야기 후에 황호 튜터님과 면담을 했다

황호 튜터님께 들었던 피드백도 닿아있었다. '척'하면 안 된다는 것. 어제 나는 내가 가진 선택지 중에 그나마 말을 연결할 수 있는 C안을 가져갔다. 계속 준비하던 건 B안이었다. A안을 준비하다가 실제 투자 유치 자리가 아니니 그냥 지금까지의 고민들과 과정을 보여주는 게 어떻냐는 성훈 튜터님의 조언에 B안으로 틀어서 준비했다. 하지만, 말 그대로 고민 과정이라서 하루를 밤새 만졌는데도 내용이 매끄럽지 않게 느껴졌다. 결국 이틀 째인 발표 당일 새벽까지도 PPT 완성이 안 돼서 C안으로 틀어 완성시키고 발표했다. C안을 만들 때는 그럴싸하게 말이 되게 만드는 작업을 했다. 거기에만 집중했다. 내가 이제껏 해왔던 사업적 고민이라던지 검증하고 싶은 솔루션의 이야기는 들어가지 않았다. 당장 몇 시간 뒤 발표인데 솔루션이 없으니까, 캠프하면서 들었던 내용을 토대로 해외에서 잘 서비스 되고 있는 걸 벤치마케팅하는 것도 답처럼 느껴지겠다 생각했다. 그러니까 어제는 말그대로 '척'을 하는 발표를 했던 것이다. 척을 하면 그 뒤에 허무할 거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다. 실제로 허무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래서 튜터님이 해주신 조언은 데모데이를 신경쓰지 않는 것. 척해서 넘겼던 경험이 쌓이면, 계속 척을 하게 될 거라고 하셨다. 그렇게도 넘어가니까. 하지만 그러면 더 나은 발전이 없다고 하셨다(사업가랑 사기꾼은 한 끗 차이라는 말과 함께 ,, 큰 공감) 그리고 튜터님이 캠프 기간 동안 봐오신 '나'는 그동안 살면서 해보지 않았고, 그래서 어렵게 느껴지는 걸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것도 너무 맞는 말이었다. 맨날, 고객 만나기 어렵다. 만날 곳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 그 말을 했을 때 튜터님들이나 희수 님에게 돌아오는 대안들을 어렵다는 생각에 하려고 하지 않았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들은 체면이 상하는 게 싫어서다. 누군가한테 아쉬운 소리 하는 거 너무 싫고, 모르는 사람을 찾아가서 부탁하는 건 더더욱 싫고. 그러니까 자꾸 고객을 만날 때,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해놓고 나는 했다고 생각한 거 같다. 그래서 이번 데모데이에는 차라리 제대로 망신 당해보는 것도 내 지긋한 ego를 깰 방법일 수 있다고 조언해 주셨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 말이라 진짜 상담소에 들어갔다 나온 느낌이었던 면담이다. 여전히, 데모데이 발표를 틀에 맞춰 준비하지 않는 게 너무 불편하게 느껴진다. 튜터님 방에서 나올 때는 '맞아, 변화를 위해서는 척을 하지 말아야겠다. 그러려면 척을 하지 않고 해보는 기회가 필요하고 그게 데모데이다.'하고 결심을 굳히고 나왔는데도 저녁 시간 때 스크럼 하면서 이야기 듣다가 데모데이 가이드라인 보니까 또 .. 스멀스멀 걱정이 되고 어느 정도 말만 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가시지 않는다 🥲 하지만 고통 없이는 성장이 없다는 말을 아니까 .. 자꾸 익숙한 방식으로 회피하려는 걸 때려칠 수 있게 마음 단도리 잘해야겠다 ..

 

 

 

 


 

 

 

 

마무리 스크럼

 

 

 

 

다른 그림을 찾으십시오. (Hint: 이->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