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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 16일 금요일 (본캠프+81) (데모데이 D-12)

바앙 2026. 1. 16. 22:23

 

 

인사이트 클럽

 

https://www.youtube.com/watch?si=Bx6tvtQIEdlPHluk&v=mP5SYrK4fMQ&feature=youtu.be

 

 

오늘의 인사이트 클럽 영상. 발표를 앞두고 인사이트 얻기 좋은 영상이었다.

 

사이먼 시넥이 설명하는 '골든 서클'은 3가지 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중심에 위치한 원: Why, 중간에 위치한 원: How,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What

- Why의 의미는 존재의 이유, 목적, 신념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이 조직은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답)

- How의 의미는 방법, 차별점, 실행 원칙이다 (목적을 어떻게 실현하는가?: Why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프로세스)

- What의 의미는 결과물, 제품, 서비스 (무엇을 제공하는가?: 가장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요소)

 

대부분은 우리가 뭘 하는지(How), 우리가 무엇이 다른지(What) 말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무엇(What)을 하는지보다 왜(Why) 하는지를 보고 구매한다

Why를 건드리는 것은 뇌의 중심을 건드리기 때문에 행동에 바로 영향을 준다. 그렇게 되면 행동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고, 그 행동의 이유를 만들게 된다

> 이 말이 어렴풋이 공감돼서 나의 경우를 생각해 보니, 어떤 물건을 살 때(특히 고가의 제품일 경우) 왜 사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데에는 제품 상세페이지보다도 내가 이걸 왜 사고 싶은지에 대한 게 머릿속에 생기면, 사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 읽었던 마케팅 관련 영상에서도 고객에게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의 본인을 상상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했는데 그 인사이트와도 닿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 자체에 대한 것 말고 이 제품을 왜 써야 하는지가 머릿속에 들어오면,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영상에서는 Why를 설명하며 '신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애플의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6시간씩 줄을 서서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을 듣기 위해 8시간동안 버스를 타며, 8월 한 여름에 야외에서 듣는가? 당신의 신념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그것을 믿는 사람들을 끌어들일 거다

> 발표 앞두고 내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이 방향으로 이야기를 풀어보면 되겠다 생각했다

 

당신도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왜를 모르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이 원하는대로 물건을 사거나, 투표를 하거나 행동하게 바꿀 있겠어요?

: 면담 때도 많이 느끼는 게 결국 내가 내 서비스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설득이 안 된다는 걸 많이 느꼈다. 그리고 나조차도 명확하지 않으니까 뭐라 사람들을 끌어와야 할지 모르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면담

 

나슬 튜터님)

준비된 건 없지만 발표 신청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좋은 기회이고 경험이기 때문에 안 하신다고 하셨어도 매니저님한테 말씀드리고 어떻게든 설득시켜서 발표하게 하셨을 거라고 하셨다. 그래서 덕분에 발표 막막하긴 하지만 잘한 선택이구나 싶어서 감사했다. 그래서 면담 끝나고 다른 분들도 꼭 좋은 경험 놓치지 않으셨으면 해서 꼬시러 다녔고 ,, 한 분 성공 / 한 분 실패했다 😹 하지만 모든 선택은 다 그 상황과 사람에 맞는 선택이 있으니까 !! 우선 내가 하고 싶은 제안은 해서 만족한다. 나슬 튜터님과의 면담에서는 항상 아이디어 발산을 하게 된다. 대화 흐름을 타고 타고 가다보면, (나한텐)재미있는 생각들이 많이 떠올라서 좋다. 오늘 면담에서도 그랬다. 우선, 나슬 튜터님도 타겟군중 한 분으로 넣었다. 정보를 알아볼 때, 소속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으면 쉽게 물어보거나 컨택하기 꺼려진다. 이 부분을 대신 해주는 쪽은 어떤지도 생각했고. 내가 이 서비스를 하고 싶은 이유에도 포함되는 '새로운 일'을 찾는 것이 우리나라 환경상 어려워 보였다. 전에 조금 가볍게 핀란드 이민을 고려한 적이 있었는데, 가장 좋았던 것이 언제든 원하는 분야의 공부를 시작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것이다. 사회에서 일을 마주하다 보면, 하고 싶고 관심이 가는 일들이 생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부분 경험이 적은 학창시절에 본인의 진로를 정하고 졸업을 하고 그 분야로 취업하는 게 보편적인 흐름인데, 사실 고등학교 때 내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딱 맞게 찾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고 .. 그렇다면 진로를 바꿔야 하는데, 새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일들은 자격요건을 크게 보기 때문이다. 나슬 튜터님도 새로 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는데, 그 분야의 일이 어떨지 직접 해보지 않으면 감이 잡히지 않으니 이 부분이 어떻게 해결이 될까? 생각하셨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1일 직무체험처럼 (채용자 입장에서는 전문지식이 없고 경력이 없지만 값싼 임금으로 사람을 쓸 수 있다는 장점과 / 지원자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궁금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라는 장점을 가지고)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했다. 무엇이든, 내 서비스를 어떻게 개발시킬 건지 더 발전시켜야 한다. 아직 발산 단계지만 .. 그래도 나오는 아이디어들이 다 내가 원하는 방향인 것은 다행이다 ! 도메인을 관심있고, 좋아하는 영역으로 해서 그런 거 같다. 그점 참 다행

 

 

호 튜터님)

오늘 호 튜터님한테는 쓴소리?를 많이 들었다. 근데 진짜 보약처럼 .. 쓰긴 하지만 아주 필요한 말들이었다. 여유가 있는 것 같다는 말. 사업을 하고 싶고, 지금 배우는 단계라면 이것저것 실험해 보고 검증해 보고 해야 하는데, 익숙하고 편한 쪽으로만 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맞는 말이다. 제안해 주신 방법이 있는데,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마음에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내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돈을 받는 경험 > 그러면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했고 문제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서비스로 해결해 주고 돈을 받을 수 있는지 시도해야 하는데, 고질적인 성향으로 거부감이 크게 들었던 게 사실이다. 나는 우선, 내가 뭘 할 때 확실하지 않으면 주변에 알리기 싫어한다. 그리고 그냥 내 이야기를 하는 걸 안 좋아한다. 내가 뭘 하고 있고, 이런 걸 할 거고 등등? 항상 무언가 준비되고, 말 해도 되겠다 할 정도로 성과가 있는 일만 공유하고 싶어한다. 체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나. 무튼 .. 정말 필요한 노력들은 하지 않고서 사업을 해도 되는가를 고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사업을 한다면, 내가 모든 것을 총괄해야 하는데. 익숙한 것만 한다면 총괄해야 하는 여러 파트 중에서 자신있고 편한 한 파트의 일만 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들었다. 회사는 여러 파트의 일이 돌아가야 굴러간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캠프에서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아집이 몇 차례 깨지는 경험을 했는데, 오늘도 덕분에 할 수 있었다. 내가 정말 사업을 하려고 한다면, 지금과는 확실히 달라져야 한다는 거 🤧

 

 


 

 

 

 

오늘도 마무리 스크럼 ~!

 

마무리 스크럼하면서 에너지 얻을 수 있어 좋다

서로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

그래서 이걸 내가 하려는 사업과 닿아있어서 !! 잘 살려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

이상 끝 -

 

이번 주는 정말 .. 날렸다 라는 말이 맞는 주인데 ..

희수 님과의 인사이트, 그리고 스크럼으로 인해 아주 날리진 않았던 주다

 

부디 부디 다시 좀 에너지 올려서 했으면 좋겠다